이준배 “남행북경(南行北經)경제도시 프로젝트로 제2의 수도세종 완성”
이준배 “남행북경(南行北經)경제도시 프로젝트로 제2의 수도세종 완성”
  • 이병기
  • 승인 2024.03.29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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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기자협의회,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 공동인터뷰 진행
- 당선후 경제중심자족도시건설 특별법 제정 추진.. 조치원읍 포함 7,8,9생활권 조성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갑후보가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한 남행북경(南行北經)경제도시 프로젝트를 외치며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은 세종시기자협의회와의 공동인터뷰 모습 / 사진 : 이병기 기자 

“국회의사당 분원 이전이 아니라 완전한 이전을 하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민주당 정권 시절부터 우리 세종시가 출범한 이래 지속적으로 이야기됐던 해묵은 과제죠. 시민들께 희망고문을 해왔던 부분 중에 하나고 비로소 이제 윤석열 정부에서 큰 결정을 해 주셨습니다.”

전날 오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격적으로 발표한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이전’을 가리켜 이준배 세종을 후보가 한말이다.

이준배 후보는 지난해 연말부터 일찌감치 국회의원 선거판에 뛰어들어 핵심공약인 남행북경(南行北經)경제도시 프로젝트를 외치며 남측은 행정도시로, 조치원읍을 포함한 북측은 경제도시로 만들어 제2의 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민심을 파고 들고 있다. 

세종시기자협회는 28일 오후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를 만나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이준배 후보와의 질문과 응답한 것으로 후보자의 발언 내용 원문을 최대한 옮겨 실었다.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갑후보는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 발표에 대한 후속대책이 추진될 것임을 설명했다. / 사진 : 이병기 기자

▣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날 <국회의사당 완전이전>이란 발표가 이었다. 전후 어떤 일정을 소화하셨나?

이제 14일에 대장정이라고 할까요? 짧은 시간에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해내야 될 그런 시작인데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저희들 응단 캠프 출정식을 우리 신흥사거리에서 조치원에서 했습니다.
우리 운동원들과 함께 했고 그리고 끝나자마자 우리 어르신들 그라운드 골프 하시는 데 잠깐가서 어른들께 인사드리고 그리고 너비뜰 사거리에서 또 시당 차원의 연합 선대위 출정식을 했습니다.
또 어제 마침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회의사당 분원 이전이 아니라 완전한 이돈 이전을 하겠다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완전한 국회 이전을 위해 조금 전 충청권 후보들이 모여서 국회의사당 부지에서 환영 행사를 가졌습니다.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을 하기 위한 개헌 고비를 넘어갈 수가 있는데 이 또한 대통령이 약속을 했지만 결국은 국회의 문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200석을 확보해야지만 무난하게 또 저희가 이번 대통령이 약속한 또 한동훈 비대위가 발표했던 완벽한 완전한 국회 이전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임하는 각오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그저 방탄을 위한 국회 다수당의 횡포로 많은 민생 현안들이 뒤로 밀리고, 그들이 어떤 본인들을 위해서 하는 그런 어떤 사당의 모습들을 아마 우리 국민들은 보셨을 겁니다.
이번 22대 총선 4월 10일 반드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특히 세종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시민들 또 국민들이 위대한 선택을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는 약속이 그리고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책임 있는 여당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민의힘과 이준배, 결코 공약이 약속이 아닌 실천이라는 점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 <국회의사당 완전이전>에 대한 법률 개정등 후속조치가 뒤따라야 진정성이 느껴질 것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21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아서 과연 그게 실효성이 있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22대 국회에서 다시 논의가 돼야 될 텐데 그동안 우리가 개헌을 위한 많은 이야기들을 해왔고요. 개헌에 대한 충분한 공감이 있다는 부분도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 확인을 했습니다.
아마 그런 것들이 배경이 돼서 우리 한동훈 비대위가 그런 발표를 해온 게 아닌가 싶어서 저 또한 그 배경에 어떤 부분이 있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중앙당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것이며 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세종시민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저희 세종시당 입장에서 충분히 내용들을 공유받을 수 있도록 해 향후에 또 보도자료나 언론을 통해서 시민들께 알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제22대 국회의선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하나는 정말 정책으로 승부를 걸 것이냐 하나는 그 정책 없이 뾰족하게 국민 감동이나 시민들의 어떤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할 경우에 항상 하는 negative가 있습니다.
이번 선거가 착한 선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우선 정책을 갖고 그것이 찬반 negative 소위 포퓰리즘이다 이런 얘기를 오고 가는 부분은 저는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왜냐하면 주제가 정책이기 때문에 그러나 이제 그거 외에 다른 의외성이나 의혹이나 마타도어식 negative 이런 것들은 이제는 아마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는 못할 겁니다.
저는 굉장히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포퓰리즘이라고 이렇게 관점에서 볼 수는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말씀드린 것처럼 negative가 아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부분은 저는 굉장히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어서 아마 그걸 하겠다라고 하는 여야의 이견은 없을 것이라 봅니다.
그걸 선거로 이용하느냐 안 하느냐에 대한 얘기를 주고받는 것 같은데 선거를 이용한다 안 한다를 떠나서 그게 국민 행복이나 시민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냐 아니냐 이걸 갖고 얘기하는 게 공당으로서 또 다수당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이 후보의 주요 공약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세종시가 자족 기능을 갖출 수 있는 그런 자족 기능에 대한 고민을 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진정한 지방분권의 가장 핵심은 이제 재정분권인데 그 재정분권을 위해서 우리가 경제도시를 만들고 그런 걸 통해서 자족 기능을 갖추고 그래야지만 행정과 경제가 서로 시너지를 내서 제2의 수도가 될 수 있다.
제 지역구인 우리 북부권이 1읍 6면 4동인데 이를 4개 권역으로 제가 나눴습니다.
조치원읍은 도심 융합특구로 지정해 철길을 사이에 두고 동쪽과 서쪽의 불균형 발전으로 정서적, 문화적으로도 상당히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CTX와 연계해서 추진되고 있는 조치원역까지 지화화에 이어 서창역까지 약 3.2kmeh 지하화를 해서 천안과 연결하고 그로인한 지상구를 도시 개발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치워녁 광장을 조치원 타임 스퀘어로 만들고 남측 연기, 연동 쪽 방향을 금융 비즈니스의 배드타운으로 조성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금융기관 유치와 고대와 홍대가 있는 북쪽 라인을 젊은 거리 그리고 조치원의 역사를 담을 만한 문학관, 역사관, 도서관 이런 것들을 반드시 넣어야 되겠다. 그래서 조치원의 지난 100년을 뛰어넘을 수 있는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권역은 해밀동, 고운동, 종촌동, 아름동인데 여기는 교육 발전 특구를 만들고자 합니다.
갑의 류재화 후보가 중등교육 이상 고등교육 그리고 입시까지 아울러서 공약을 잘 설계하고 있고 제가 지금 보고 있는 교육 발전 특구의 핵심은 미래교육인데 이 미래 교육은 지금 당장 입시를 앞둔 친구들하고 할 얘기는 아닙니다.
그래서 아예 유아부터 검토가 돼야 되는데 그래서 우리 국가 돌봄센터 이런 것들을 지금 꼭 만들고 그런 것들이 잘 어울러질 수 있도록 하면서 이제 단순히 국내에 있는 어느 대학을 가는 입시 중심에서 글로벌로 진출시킬 수 있는 글로벌향 교육 환경을 만들어줘야 되겠다.

또한 이곳에 국제고가 있지만 거의 국내 입시 형태거든요. 그래서 국제라는 말이 붙어 있기가 조금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재정비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연기·연서·연동 구역은, 스마트 국가산단을 포함해서 스마트시티를 좀 만들어야되며, 행복도시 내 6생활권에 이어 
장기적으로 봐서 7, 8, 9생이 나와야 됩니다. 그 첫 번째가 이제 연기면을 7생으로 연기 향교가 있고 과거에 연기 군청이 있었던 역사적인 마을을 은퇴 과학자들이 우리 세종에 머물면서 본인이 연구했던 업적들을 세종에서 세종을 위해서 쓸 수 있도록 하는 집현마을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산업단지가 많고 도심 중심부에서 많이 떨어진 우리 전의·전동·소정입니다. 굉장히 희생이 많은 도시였어요.
또한 최근에 환경타운이 전동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른 지역보다는 일자리부터 또 약 100만 평 정도의 스키장을 포함한 레저 스포츠 특구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고운동 지역에는 세종 M스를 반드시 만들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고운뜰공원에 터널을 뚫어 시립도서관과 아름등을 직접 연결하고 대형마트가 없는 것을 고려해 민간형 싱싱마트도 도입하려 합니다.

▣ 2030년까지 한시적 운영 기관인 행복청의 기능 지속여부 등에 대한 생각은?

기본적으로 법을 지키는 게 우선이죠. 그래서 행복청은 일몰법에 의해서 특별법이 일몰될 때 같이 본인들의 임무를 마무리하는 것이 저는 타당하다고 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은 세종시가 출범한 이래 행정의 4개축 구조 소위 얘기하는 기본 구조와 이 특별법에 의해서 도시가 만들어지다 보니까 또 두 가지의 또 다른 시도에 없는 이 두 축이 생겼지 않습니까?
그 두 축이 바로 행복청하고 LH죠 그리고 시청과 교육청 이렇게 4개의 축이 있는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면 한시적으로 만들어졌다면 역할이 끝나면 마무리가 돼야 됩니다.
지금 그렇지 않아도 시민들은 어쨌든 모든 불편이 사실은 그 4축 구조에서 발생하는 게 많습니다. 그래서 그걸 다 감수하고 12년을 견뎌오셨고 또 참아주셨습니다.

세종시에 국한된 기능은 세종시청으로 들어와야 된다. 그리고 세종시와 관계없는 굉장히 큰 경험과 자산들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또 다른 사업적 측면으로 전환을 해주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을 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 미래전략성장본부등 정원과 조직이 아직도 정규직화가 되지 않고 임시 조직으로 지금 남아 있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청 내에도 국토부로 돌아갈 공무원들과 그리고 세종시에 특화돼 있는 전문성을 가진 그런 맨파워들이 있거든요. 이런 분들을 세종시로 오게 해서 결과적으로는 큰 틀에서 보면 최소한 우리 도시가 향후에 계속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나 이전 그리고 국가 시설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쨌든 그런 부분들을 관리하고 미래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는 거기서 결국은 경제 중심 자족도시 건설 특별법에 의한 내용은 시청이 주도적으로 해서 그동안 불균형했던 부분들을 해소해 나갈수 있다. 미래도시부시장 제도를 제안하는 이유입니다.

▣ 국가 못지 않은 지역내 불균형에 대한 해결방안을 갖고 계신지?

우리 세종시가 지금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계속 행정도시로서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의 최종 모표는 균형 발전이 아니거든요. 균형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입니다. 그러니까 궁극의 목적은 국가 경쟁력 강화거든요.

수도권에 밀집돼 있는 모든 국가적 에너지를 조금 더 지방에 분산시켜서 국가 경쟁력을 만들어보자라고 하는 비전을 갖고 탄생한 도시이기 때문에 저는 이제 그런 측면에서 우리 세종시가 분명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큰 틀에서의 불균형도 아직 해소가 되지 않았지만 세종시 내에 도농에 대한 불균형, 소위 행정중심 복합도시 내와 외 지역에 대한 불균형도 다른 시도보다 굉장히 큽니다.
다른 시도는 어느 정도 서로 균형을 맞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차이의 불균형은 균형이 있지만 그렇게 큰 차이 불균형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여러분도 보시면 행복도시 바깥에서 조금만 지나서 조치원을 지나다 보면 여기가 세종시인가 하는 생각을 들 정도로 불균형한 건 사실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를 30년에 완성을 하겠다라고 국가가 나선 사업입니다.
그러면 세종시 내에서도 균형 발전을 못하고 있다면 이건 국가의 책임이 큰 겁니다. 그래서 국가가 이제는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시즌2를 해야 된다. 21대 국회에서 5년 남은 30년 전에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를 해야 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 법이 결국은 <경제중심자족도시건설 특별법>이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행정과 경제, 경제와 행정 두 축이 균형 발전의 핵심입니다.
이제 우리 세종 북부 지역을 경제도시로 만드는 것 그래서 남쪽은 행정, 북쪽은 경제 그래서 제가 남행북경이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의 균형 있는 발전 그리고 그런 가운데서 세종시가 탄생한 비전처럼 균형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라고 하는 그런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그것이 결국은 다른 지방시대를 여는 도화선이 될 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법을 만들어야 해요. 결과적으로는 피버팅을 해야 된다. 우리 행복청은 그리고 다시 시즌2에 이제 행정에서 경제로 그래서 행정으로 시작한 세종시가 경제로 완성되는 그런 세종시로 가야 되는 부분 이런 측면에서의 새로운 특별법 그러니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을 연장한다? 이거는 제가 봐서는 행정에 국한돼 있는 여러 가지 내부 법안이 다 대부분 행정 중심으로 돼 있기 때문에 이 법은 개정보다는 이제 일몰시켜버리고 새로운 특별법을 만들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해서 가야 되고 그런 것들이 22대 국회에서 세종시 지역구 의원이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공약한 경제중심자족도시건설 특별법 등 많은 공약을 가능게 하기위한 재원마련 방안은?

시가 재원을 다 할 수가 없죠. 그래서 특별법이 필요하고 국가가 예산을 부담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반쪽짜리로 세종시를 만들어 놓은 것을 국가가 약속한 것들을 지키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고요. 어떤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그 사업이 BC라든지 또 예비 타당성이나 사전 타당성이나 다양한 이런 어떤 행정적 절차들을 가져가야 되지만 세종시는 말 그대로 우리 세종시민들이 국민들이 원해서 만든 도시가 아닙니다. 국가가 만들고자 해서 만든 도시잖아요.

그것도 책임을 져야 되는데 가끔 그런 얘기를 합니다. 이 예산 예산을 우리가 받아올 수 있느냐? 
가덕도 신공항이 예타 사타를 면제받고 지금 14조라고 하는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 여러분들 생각에는 그게 논리적으로 명분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걸 우아하게 지금 그들이 그걸 해야 되겠다고 주장해서 그 일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아무도 그런 생각 안 할 겁니다.
똑같아요. TK공항도 2조가 넘는 사업이고 또 대구에서 광주까지 가는 달빛철도도 복선화하면 11조가 넘게 들어가는 예산입니다.
이런 몇 조 단위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들이 예타와 사타 그리고 내지는 빚이 없이 그냥 진행되고 있단 말입니다.
이게 뭡니까? 결국은 국회의원이 능력과 역량도 충분해야 되겠죠.
더더군다나 도덕성이나 다양한 부분들도 중요하겠지만 전국구 의원까지 해서 300명이라는 국회 안에서 그들은 동업자이기도 하지만 경쟁자거든요. 전투력 없고 그리고 투쟁력 없이 그저 굉장히 그럴싸하게 엘레강스하게 이래서 필요하다 저래서 필요하다 이렇게 도와달라 이런 어떤 설득이나 이런 식의 접근이 과연 우리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어올 수 있을까요?
저는 오히려 지역의 정치 세력들이 했어야 될 일 중에 하나는, 이래서 저래서가 아니라 앞장서서 시민들이 그 앞장서는 그 정치인의 모습을 보고 함께해 줄 수 있을 때 세종시의 힘이 거기서 나온다고 나는 생각을 하거든요.

▣ 예비후보였던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영입했는데?

영입은 아니고 모신 겁니다.
예비후보때 함께 새벽 선거 인사를 하며 우리 서금택 의장님이 가지고 계신 용기 그리고 두 번째는 부지런함 이 두 가지를 배웠는데 저는 갈 때마다 정말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하실까.. 송아영 위원장님도 그렇고 다 제가 우리 지역의 정치 지도자들이 어떤 형태든 간에 경쟁을 할 때 외에는 다 존경받아야 될 대상이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딱 하나의 마음으로 선거에 나오시고 정치를 하시잖아요. 세종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하시는 건데 그 진심이 저는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저는 정치 지도자로서 우리 지역을 지금까지 공직으로 40년 또 정치로 10년을 넘는 세월을 하신 분한테 그게 저렇게까지 해도 되나 하는 조금은 남의 당 얘기라 사실 제가 잘 안 했는데 옆에서 보면서 좀 그런 면에서 우리 당도 앞으로는 정치 지도자, 우리 지역의 어른들을 바라보는 시각 내지는 이런 어떤 존경심의 표현을 좀 더 더 성숙하게 만들어 가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의장님의 명예를 지키는 게 제가 해야 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의장님께 말씀드렸고 그래서 사실은 저희 입당도 그리고 저희 캠프의 상임 선대위원장 직도 사실은 저는 우리 의장님의 선택이셨습니다.

분명히 크게 이준배에게 도움 되시고 세종 발전에 큰 힘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 이준배 후보만의 필승 전략이 있다면?

좌우를 보지 않고 앞만 본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도전자의 입장은 그냥 앞만 보고 똑같은 24시간을 어떻게 쓸 건지에 대한 시간의 활용을 분명히 좀 다르게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저는 이제 시민들께 입바른 소리 같지만 진정성을 알리는 것에 대해서 선거를 하면서 가장 그것이 저는 잘 전달되는 시기라고 생각을 해요.
손을 잡고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하고 대화를 하고 또 제가 가진 태도 이런 것들 또 어른을 상대하는 모습들 이런 것들을 저는 다 제가 가진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또 누구보다도 좋은 스펙을 갖지 못했고 또 많은 재력을 제가 가진 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 가장 높이 또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분들이 이준배에 대해서 이준배가 반드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정말로 가감없이 해주고 계시다는 거 이거는 제가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다 생각을 합니다.

우리 서금택 의장님도 또 우리 최민호 시장님도 또 우리 선대위원장님도 우리 선대위원장님도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만났던 모든 분들은 제가 드릴 수 있는 것보다 그분들이 저한테 주실 게 많은 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나한테 굳이 이렇게 잘해주지 않으셔도 될 만한 분들인데 저에게 그렇게 잘해주고 계십니다.
저는 그런 지점이 분명히 상대 후보하고는 다른 지점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생각하는 부분 중에 하나는 내가 만약 당선이 되면 지금 의원이 하는 것에 반대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도 가끔 뵀지만 저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지금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성 비위 문제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했는데 그런 부분들 하나하나도 사실은 제가 어쨌든 진정성을 갖고 정책으로 충분히 주민들을 설득하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해야지 되고 저는 따라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는 그분의 등을 보고 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분은 뒤돌아보지 않는 이상은 나를 볼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굉장히 많이 불안한 레이스를 하고 있을 것 같고요. 저는 내가 얼마큼 더 열심히 뛰면 저기를 추월할 수 있는지를 잘 보고 가고 있으니까 그분 등을 잘 보고 가다가 어떤 순간이 되면 한 발짝 앞서서결승지점에서 꼴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하면 어떤 정치인의 지원과 협조를 기대하시는지?

저는 제가 갖고 있는 정치적인 가치관과 철학이 우선은 첫 번째는 저희 최민호 시장님이시고요. 두 번째는 중앙무대에서 활동 하면서 함께 저에게 부족한 거를 도움을 받야야 되겠다라고 생각한 분은 사실은 이제 원희룡 전 장관입니다. 원 장관님하고 굉장히 좀 관계가 시장님 선거 때부터 계속 인연이 돼서 시장님 선거 때도 장관으로 막 취임하셨을 때거든요. 그때도 찾아가서 우리 세종시 현안을 상의했고 또 저도 부시장 시절 때도 찾아가고 또 퇴임 이후에도 찾아가고 또 인천 계양을에 나가셔서 같이 동행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계속 이렇게 연락도 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서로 동업자 정신을 갖고 일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다양한 분들과 관계를 맺을 건데 다행히 제가 경제인으로 오래 경제활동을 해서 대전에 있는 국회의원들 거의 윤소식부터 다 거의 다 잘 알고 또 청주에 있는 국회의원들은 거의 대부분 지금 나오신 분들도 잘 알고 정우택 의장 대신 후보로 된 우리 서승우 비서관도 굉장히 잘 알고 어쨌든 충청권에 있는 국회의원들하고는 잘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캐릭터를 어떻게 잡을지 조금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주변분들하고 저는 잘 연대해서 저희가 원하는 것들을 잘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배 후보는 공약을 설명하며, 집권 여당의 공약은 곧 실천이라며 필승 각오를 다졌다. / 사진 : 이병기 기자

▣ 마지막으로, 시민들과 유권자 여러분들께 당부의 말씀 한마다 부탁드립니다.

지난 12년 동안 세종시와 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고 묻고 싶습니다.
너무 무관심했고 또 그 무관심이 지금의 세종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것들의 결과로 지금 이제는 평가를 받아야 될 때가 됐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시민들에게 약속한 것들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있고 또 하나도 지키지 못한 약속을 또다시 약속을 하는 악순환의 약속 악순환의 공약을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들을 더 이상 시민들이 받아주셔서는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공약은 약속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이제는 대통령 임기 3년 우리 최민호 시장의 임기 2년 어떻게 보면 그동안 해온 시간들이 취임 이후에 해온 시간들이 일을 할 수 있게끔 우리가 정치 환경이 그런 부분들을 해줬느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우리 국민들이 잘 아실 겁니다.
이미 21세기의 소도(蘇塗)로 국회를 만들려고 하는 세력들이 있죠. 삼한 시대에나 있었던 소도를 21세기에 또 목격해서는 안 되고 그런 소도에 범죄자들이 숨어서 그들을 지키는 방탄으로 활용돼서는 안 된다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시민 여러분 또 국민 여러분 이 위대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헌신과 희생이 있었고 그 희생과 헌신을 이제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 다시금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도록 반드시 4월 10일 꼭 위대한 선택을 해주셔서 위대한 역사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 시대 또 새로운 세종시의 미래가 열릴 수 있도록 저 이준백 그리고 류재화 후보 그리고 우리 국민의 힘, 힘 있는 여당을 만들어주셔서 그 힘으로 대통령과 시장 그리고 국회의원이 함께 한 뜻 한마음으로 세종 시민행복 국민행복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고 그렇게 하도록 저 이준배도 서서 죽을 각오로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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